9월 들내지기는 <광양 백운산 휴양림내 숲치유센터>에서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고 가을을 맞이하는 회원님들을 위한 힐링의 시간으로 준비했습니다. 태풍 '힌남노'가 코앞까지 온 듯 일기예보상은 토요일 아침부터 비가 예보 되어 있어 새벽부터 하늘을 바라보며 비가 오지 않기를 바랬습니다. 다행히 비가 오지 않아 일정대로 들내지기를 진행 할 수 있었습니다. 몇일동안 간간히 내린비로 숲길이 촉촉해 맨발로 치유의 숲길을 걷고, 든든한 나무에 기대어 휴식을 취하고...
회원활동
7월 들내지기다녀왔어요!
7월 들내지기는 지리산 뱀사골 둘레길을 걸었어요. 장마속 폭염에 뱀사골은 장마도, 폭염도 잊게하고 산으로 깊이 깊이 더 들어가게 하는 신비한 곳이였습니다. 잠깐잠깐 햇살이 보이는 곳에서 지리산 뱀사골에 온 소감을 몸으로 표현하는 사진을 찍었습니다. 들내지기 참가자 모두 행복해 하는 모습이 참 좋습니다. 이 사진을 통해 다음 들내지기엔 더 많은 회원님이 참여하기를 기대해 봅니다. 지리산 뱀사골에 온 소감을 몸으로 표현! 물이 너무 차가워 1분이상 발을 담글 수 없게 하는 뱀사골...
6월 자람생태학교 ‘우리동네 숲으로 풍덩!’
22년 6월 18일(토) 자람생태학교는 순천, 광양읍, 중마동에서 우리동네 숲으로 풍덩! 빠져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순천팀은 업동저수지 인근 봉화산에서 진행하였습니다. 숲 길도 걷고 띠풀을 날리며 아버님의 어릴 적 추억을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울창한 숲에서 나무의 물관에 대해 알아보고 나뭇가지를 이용하여 큰나무의 뿌리도 만들어 보았습니다. 즉석 나무놀이터도 만들어 놓고 여름방학 때 하고 싶은 일 소원을 빌며 뛰어내리기 등 다양한 숲놀이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함께여서 행복했던 ‘소소한 밥상’
4월 28일 목요일 녹색연합 사무실 베란다에 재활용 통 들을 이용해 회원님들과 녹색이음 상자텃밭을 함께 만들었습니다. 그 후 얼마만큼 자라났을까요? 정말 많이 자랐죠? 약 한 달이 지는 시간동안 비가 오지 않아 걱정되었지만 회원님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아서인지 무럭무럭 잘 자라고 있습니다. 날이 가물어 비가 내리지 않아 비의 소중함을 매일 느낄 수 있는 한 달 이였습니다. 상자텃밭 에서 자라난 싱싱한 채소들과 회원님들이 준비해오신 각종 반찬, 소소한 이야기가 함께한 밥상은...
5월 자람생태학교 ‘초록이 녹색순환 나눔장터!’
22년 5월 21일(토) 자람생태학교는 '초록이 녹색순환 나눔장터'가 진행되었습니다. 집에서 만들어 온 간판으로 가게의 문을 열어 우리에게는 필요 없는 물건이지만 새로운 누군가에게 꼭 필요한 물건이 될 수 있다는 걸 나눔장터를 통해 배웠습니다. 인동숲을 찾은 마을 어르신들과 함께 열심히 딱지를 접어 딱지치기도 하고, 비석치기를 하며 전기를 사용하지 않아도 재미있게 놀 수 있는 비전력놀이 매력에 빠져보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광양시민들에게 '우리를 위해 기후위기 정책에...
소소한 밥상
지난달(4.28) 녹색연합 사무실 베란다에 재활용 통 들을 이용해 회원님들과 상자텃밭을 만들고 각종 채소들을 심었습니다. 비가 내린 후 작물이 자라는 속도와, 물을 주고난 후 자라는 속도가 다름을 눈으로 확인하며 비가 내리기를 기다려 봅니다. 사랑 잔뜩 먹고 쑥쑥 자라고 있는 텃밭 작물들을 이용 '소소한 밥상' 으로 회원님들과 한끼 식사 하고 싶습니다. 전남녹색연합 회원님~~함께 밥먹어요!! 일시: 5.26(목)11시30분~ 장소: 전남녹색연합 사무국(광양읍 인서중앙길 42...
5월 들내지기 “구례 화엄사 치유의 숲”
녹음이 짙어지는 5월 7일 들내지기는 11명의 회원님들과 함께 토요일 구례 화엄사 치유의 숲에 다녀왔습니다. 산에 들기 전, 가볍게 상괭이 선생님과 함께 몸을 가볍게 스트레칭 후 대나무 길을 지날때는 10초에 한 사람씩 숲에 들면서 혼자 만의 생각을 갖기도 하고, 서로 이야기도 하면서 연기암까지 올라가는 시간은 짧게 느껴졌답니다. 연기암에서 바로 본 구례읍의 모습은 한가롭고 조용하게 다가왔으며, 처마가 내어준 그늘은 회원님들이 준비해 온 자연간식을 먹고 쉬기에...
2022 새끼두꺼비 이동돕기 “우리 두꺼비 만나러가요!”
5월 12일 목요일 전남녹색연합에서는 새끼 두꺼비 이동 돕기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 길 위의 작은 생명, 새끼 두꺼비들"이 22년 첫 새끼두꺼비 이동돕기, 회원님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로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함께 해 주세요. 개인준비물 : 비옷, 장화, 식수, 수건, 돔형 두껑이 있는 일회용 커피컵 (웹홍보자료 참조) 모이는 시간 : 우천시 10시 모이는 곳 : 진상면 백학공원 주차장(활동장소까지 걸어서 이동) 활동장소 : 진상면 수어산장 인근(이미지 참조) 백학공원...
녹색이음 상자텃밭 ‘쑥쑥 키우리’
4월부터 전남녹색연합으로 단체명 변경까지 완료하고 처음을 진행된 회원님들과의 만남! "쑥쑥 키우리" 가 되어 달라는 홍보 후 사무국은 회원님들과의 만남의 날을 기다렸답니다. 준비해오신 모종들과 함께 녹색연합의 상자텃밭 만들기가 시작되었습니다. 회원님들과 이 곳을 어떤 작물로, 어떻게 꾸밀지 이야기를 나눈 후 상자텃밭 만들기에 들어갔습니다. 여러 손길들이 모여 흙, 상토, 배양토를 골고루 섞은 후 물도 준 녹색연합과 회원님들이 만든 텃밭은 어떤 모습으로 변화했을까요? 향이...
4월 자람생태학교 ‘우리, 두꺼비 만나러 가요!’
22년 4월 16일(토) 자람생태학교는 광양 유학생들과 함께 '우리, 두꺼비 만나러가요! '라는 주제로 진행되었습니다. 풍뎅이 체조로 서로의 어색함을 멀리 보내고 비평저수지로 이동하면서 '별이 된 친구들' 길 위의 로드킬 흔적인 도로위에 그려진 별을 보며 녹색연합이 로드킬 운동을 시작하게 된 계기, 의미, 길 위에 안타깝게 목숨을 잃어가는 생명들에 대해 우리가 가져야 할 태도에 대해 자람생태학교 친구들이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어요. 3월에 산에서 내려와 도로위를...
3월 자람생태학교’ 희망나무 심기’
22.3.19(토) 자람생태학교에서 <인서 2공원>에 5그루의 희망나무(금목서)를 심었습니다. 봄비로 추운날씨속에도 자람 친구들은 나무돌봄 기부자 답게 땅을 파고, 나무를 심고, 심은 나무에 물을 주며 나무가 튼튼하게 잘 자라주길 바라는 마음이 느껴졌습니다. 끝으로, 박발진대표님의 '기후위기로 인한 가뭄과 강원도 산불로 숲이 없어지는 이 시점에 자람 친구들이 심은 5그루의 나무는 지구 건강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라는 희망 메시지 전달로 이날 희망나무 심기는 끝이...
11월 들내지기 다녀왔어요
11월 들내지기는 13일 토요일 광양 가야산 숲에 들었습니다. 가야산 약수터에서 출발하여 가야산 정상을 왕복하는 길을 20명의 회원님들과 걸었습니다. 가야산의 다양한 모습을 보며, 올 해 각자의 목표를 다 이뤘는지 이루지 못했다면 어떻게 하면 비울 수 있는지 비움의 미학을 생각하며 다양한 가을의 모습의 가야산을 눈에 담으며 걸었습니다. 가야산 정상은 정말 푸른 하늘과 광양만의 모습을 두루 볼 수 있어서 올라온 길이 힘들었어도 힐링이되는 기분이 들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