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녹색연합이 13살이 되었습니다. 올해, 광양만녹색연합은 전남녹색연합으로 단체명을 변경하고, 야생동식물들의 생명삶터와 생태시민들의 녹색삶터를 더 단단하게 지켜가기 위해 현장을 지키고 있습니다. 2022년은 유독, 봄철 가뭄에 따른 최악의 산불과 폭염, 지구온난화 위력이 증폭된 태풍으로 인한 게릴라성 폭우 등 기후재난을 연이어 겪게 된 우리는 '기후위기'는 환경문제를 넘어 사회적재난을 야기시키는 가장 시급한 사안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전남녹색연합은 기후위기 시대, 모두가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