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들내지기는 본격 더위의 시작인 ‘소서’에 진행 되었습니다. 다가오는 더위를 잘 모실 수 있도록 내 몸 쉼과 치유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2024년 전라남도 숲 경연대회 숲치유 부분 장려상 수상자인 박영숙 치유사님께서 진행해 주셨습니다. 피톤치드 가득한 숲에서 숨고르게 쉬기, 손바닥으로 태양의 에너지 받기, 음양의 조화를 위한 맨발 흙길 걷기, 음이온 가득한 물길 걷기등 치유의 숲에서 활동을 하고 치유 센터로 들어와 족욕과 매실차를 마시고 시원한 더위를 보낼 수 있도록 치유사님께서 준비해주신 압화 부채 만들기를 했다. 이 부채로 올 여름 더위를 좀 시원하게 보 낼 수 있기를…. 그리고 오일 테라피와 싱일볼을 활용한 명상으로 내 몸 치유의 시간을 갖고 각자 가져온 자연간식을 먹으며, 정경환 회원의 ‘산’과 박수완 처장님의 ‘작은연못’ 노래를 들으며 숲속 작은 음악회로 7월 들내지기가 마무리 되었다. 7,8월 여름 잘 모시고 9월 백로에 진행되는 들내지기에 더 많은 회원님들과 함께하길 기대해 봅니다.
손바닥으로 태양 에너지 받기
맨발 흙길 걷기
따뜻한 족욕과 시원한 매실차~
압화를 활용한 올여름 더위를 식혀줄 나만의 꽃 부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