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서’부터는 더위가 식어 가고 매와 같은 맹금류는 새끼를 키우기 위해 먹이를 준비하고, 음의 기운이 살아나면서 점차 햇볕이 약해져 천지가 쓸쓸해지고 있다는 느낌을 받게 된다고 합니다. 하늘엔 뭉게구름과 새털구름이 나타나고 바람엔 가을의 기운이 선명해 지는 이 가을 초입, 아름다운 지구인, 광양만녹색연합 회원님~ 올 가을 무엇을 준비하고 계신가요? 9월4일 토요일 구례 화엄사 ‘치유의 숲길’을 걸으며 뭉게구름도 찾고 새털구름도 만나며 가을 준비하는 시간을 만들어 보는건 어떨까요?
일시 : 21.09.04(토) 9시30분~13시
만나는곳 : 구례화엄사 입구 찻집 다향(구례군 마산면 화엄사로 539)
걷는길 : 화엄사➜연기암(왕복4km)
준비물 : 개인식수, 자연간식, 깔개, 수건
들내지기대장 : 민들레/수박
참가신청 : 문자신청 010-6368-5242(문자예시 : 들내지기 000참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