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번째 희망나무 심었어요~

2025년 3월 17일 | 자람생태학교

2025년 3월 15일 토요일 광양읍에 17번째 희망나무가 심어졌습니다.
오후에 내린다고 예보 되었던 비가 새벽부터 내리기 시작했다.
비가 오고 바람까지 불어 신청자가 안오면 어떡하나 걱정했지만 모두 비옷과 삽을 들고 현장으로 와줬다.
17번째로 심어지는 희망나무에게는 너무 좋은 날씨였다.
우리곁에 심어지는 희망나무가 심는 걸로 끝나지 않고 어린이들과 함께 성장 할 수 있도록 끈임 없는 관심과 돌봄을 약속하며
4그루의 이팝나무를 인동숲 공영주차장 도로경계지에 심었다. 이곳은 광양시에서 임시터미널로 사용하면서
기존에 있던 나무를 베어 삭막했던 곳으로 올해까지 3년에 걸쳐 자람생태학교에서 10그루의 이팝나무를 심었다.
나무를 심은 어린이들과 희망나무가 지역에서 잘 자라주기를 희망 해 본다.


이혜경 녹색시민교사와 자람 친구들이 함께 나무를 심고 있어요~


박수완 사무처장이 심어진 나무에  이름표를 달아주고 나무 돌봄을 약속 하고 있다.

 


2025년 희망나무 나무 돌봄 친구들의 이름이 적혀 있다.


박발진 상임대표님이 2022년에 심어진 희망나무 돌봄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