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들내지기는 장흥 우드랜드 편백숲길을 걸었습니다. 숲치유사 회원님께서 '숲에 손님으로 왔으니 예의를 갖춰 숲 길을 걸어야 한다'는 말씀을 시작으로 숲에 들어갔습니다. 회원님의 안내로 편백나무 껴안기를 통해 위로를, 해먹에서 편안한 쉼을, 맨발 걷기로 건강을 챙기며 숲길을 걷고, 준비해주신 황칠차를 마시고 싱잉볼 명상을 통해 뇌까지 쉼의 시간을 보냈습니다. 숲 밖은 더웠지만 나무그늘 아래는 시원해 각자 준비한 자연간식을 함께 나눕니다. 다양한 열매와 채소가 풍성해지는 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