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4기후정의파업, 함께 살기 위해 멈춰’

2023년 4월 15일 | 기후위기대응, 활동소식

 

“생태학살 중단하고 기후정의 실현하라”
“기후위기 범죄 집단, 탄녹위를 해체하라”
“생태학살 자행하는 환경부는 당장 멈춰”

구호와 함께 ‘414기후정의 파업, 함께 살기 위해 멈춰’ 집회를 시작했다. 이 집회에 참여하기 위해 기후위기전남비상행동은 9시 여수시청을 출발해 9시30분 순천신대를 거쳐 세종으로 향했다. 오후 2시부터 세종시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앞에서  집회를 시작해 산업통상자원부와 환경부, 국토교통부 청사 앞까지 도로 행진을 하고 호루라기, 냄비 등을 두드리거나 기후위기에 대한 대응을 촉구하는 요구가 적힌 종이를 정부청사 담장에 붙이고, 구호를 외치고, 다이인 퍼포먼스등을 진행하며 3시간여 집회를 하고 안전하게 돌아왔다. 기후대응 집회에 처음 참여한 회원님은 “이 집회를 참여하며 젊은이들이 이렇게 많이 모여 행동하니 기후위기에 대한 두려움이 좀 줄어든다” 라며 소감을 얘기해 주셨다. 9월 다시한번 대규모 기후 대응 집회가 예상 됩니다. 많은 회원님들이 하루의 일상을 멈추고 함께하는 시간을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