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시는 글> 세상에는 수 많은 길이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생명의 편'이 되어주는 길을 택한 사람들이 있습니다. 바로 자연을 귀하게 여겨온 당신 입니다. 전남녹색연합이 걸어온 지난 16년의 활동은, 회원님과 기부자님이 있기에 가능했습니다. 특히, 올해는 세풍습지 멸종위기 보호종들과 섬진강 두꺼비들의 보금자리를 지키기 위해 '생명의 편에 선 사람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를 격려하고 더 큰 희망을 이야기하는 밤을 엽니다. 귀한 걸음으로 자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