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마지막주 환경교육은 백운초, 마로초 , 팔마초 학생들과 함께 다양한 주제로 만났어요.
백운초 6학년 학생들과 기후위기에 따른 윤리적소비라는 주제로 나의 소비 진단을 해보고 물건을 구입할 때 어떠한 가치관을 가지고 소비를 하는게 좋을지 생각해보고 역할극을 통해 좀 더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마로초 6학년 학생들은 빗물학교 와 雨! 2번째 시간이었는데 빗물을 활용했던 옛 선조들의 지혜(제주도이 촘향, 다랭이 논등), 월드컵 경기장을 지을때 몇 몇 지역에서 빗물저금통을 설치한 사례를 통해 학교나 가정에서 빗물을 어떻게 모으는게 효율적인지, 어떻게 활용하면 좋을지 다양한 활동을 했습니다.
(사후 활동으로 빗물저금통으로 빗물을 차곡차곡 모아 콩나물 키우는 활동을 해볼 예정이랍니다.)
팔마초 6학년 학생들과 순천시 쓰레기 처리과정, 1인 사용량이 높은 비닐봉지가 왜 만들어지게 되었는지, 비닐봉지 쓰레기를 줄이기 위해서 할 수 있는 다양한 생각들을 교류하기도 하고 마트에서 야채를 담아져 판매하는 비닐을 대신 할 수 있는 야채파우치를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광양만녹색연합은 다양한 환경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어떻게하면 좋을지 아이들과 소통을 통해 공감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여러분들도 지구를 위해 할 수 있는 방법을 1일 1가지 실천해 보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