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년 5월 5일 100주년 어린이날, 전남녹색연합에서는 36가정 100여명 참석자와 함께 섬진강 두꺼비 서식지 보호 인식증진을 위해 ‘우리 두꺼비 만나러 가요!’ 캠페인을 진행했습니다.
전남녹색연합은 두꺼비 서식지 보호와 로드킬 개선을 위해 서식지 조사, 우수로 정화 활동, 언론대응 및 양서류 인식증진을 위한 전문가와 함께하는 워크샵등을 진행해왔습니다.
두꺼비 올챙이들은 자신들을 보호하기 위해 무리 지어 다닌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두꺼비 서식지 보호 이동 팻말 만들기, 양동이 디자인하기, 에코 주물럭 비누 만들기, 개구리 종이접기, 로드킬 개선 책갈피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활동으로 양서류에 조금 더 가까이 다가 설 수 있었습니다.
다양한 체험 활동 후 전기를 사용하지 않고도 즐겁게 놀 수 있는 비전력 공기놀이, 두꺼비 집짓기 모래놀이, 제기차기를 하면서 부모님들도 어린시절로 돌아간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참석한 어린이들, 각 가정들이 이번 캠페인을 통해 길 위에 이동권 보호의 중요성을 생각하는 시간이였길 바래봅니다.
녹색시민교사들, 자원봉사들 도움이 손길을 모아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