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등학교 은행나무 강전정 관련 오늘 광양시와 서초등학교 관계자분들과 면담이 있었습니다. 자녀안심그린숲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은행나무 강전정에 대해 전남녹색연합은 1)사업취지와 목적에 부합하지 않음 2)과도한 가지치기는 시기에 적합하지 않았음 3)환경부 생태환경기능 향상을 위한 도시녹지 관리 개선안 제시 및 생물다양성, 도시그늘 확충을 위한 대원칙 적용 권고 무시 4) 도시내 녹지는 생물들의 서식처로 생태축의 기능을 함. 또한 도심열섬완화, 탄소흡수, 대기오염정화,...
생태보전보호
3월3일 ‘국립공원 날’ 환경부 규탄집회 현장
전국에서 모인 100여 명의 시민들이 한화진 환경부 장관 사퇴를 촉구하는 모습 (3월3일) '제3회 국립공원의 날' 행사가 열리는 광주 무등산국립공원에서 전국에서 모인 100여 명의 시민들이 설악산을 파괴하는 결정을 한 한화진 환경부장관 사퇴를 촉구하는 집회를 했다. 지난 2월27일 환경부는 '조건부 협의'결정으로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사업을 허가했다. 이 결정으로 전국 국립공원에 산적한 개발 사업들이 줄줄이 추진될 위기에 처했다. 시민들은 설안산을 파괴하는 결정을 내려놓고...
기후위기 대응을 외면한 2022년 지방선거를 돌아보며
<성명문> 2022 UN세계환경의날 50주년 기후위기 대응을 외면한 2022년 지방선거를 돌아보며 1972년 6월 5일 유엔은 ‘세계환경의 날’을 제정했다. 지금부터 50년 전, 대한민국은 ‘경제개발 5개년 계획’을 연속적으로 밀어붙이며 생태계 파괴를 기반으로 하는 경제성장을 달성했다. 2022년 6월 50주년 세계환경의날을 맞아 유엔은 다시 “하나뿐인 지구”를 주제로 위기를 새롭게 인식하려 애쓰는데, 대한민국 새 정부는 과연 어떤 고민을 하는지 궁금하지 않을 수...
양서류 인식증진 캠페인 ‘우리, 두꺼비 만나러 가요!’
22년 5월 5일 100주년 어린이날, 전남녹색연합에서는 36가정 100여명 참석자와 함께 섬진강 두꺼비 서식지 보호 인식증진을 위해 '우리 두꺼비 만나러 가요!' 캠페인을 진행했습니다. 전남녹색연합은 두꺼비 서식지 보호와 로드킬 개선을 위해 서식지 조사, 우수로 정화 활동, 언론대응 및 양서류 인식증진을 위한 전문가와 함께하는 워크샵등을 진행해왔습니다. 두꺼비 올챙이들은 자신들을 보호하기 위해 무리 지어 다닌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두꺼비 서식지 보호 이동 팻말...
녹색연합 성명서-지구의 날, 더 이상의 축제는 없고 파국을 막는 일만 남았다.
올해로 52주년을 맞은 지구의 날, 우리는 다시 묻는다. 기후와 생물다양성 위기 앞에 인류는 하나뿐인 지구의 파국을 막기 위한 어떤 노력을 하고 있는가? 전 세계적으로 100만종의 동식물이 멸종위기에 처해있고, 육지에 기반을 둔 토종식물은 20% 감소했다. 플라스틱 오염은 1980년에 비해 10배나 심각하고, 비료 유출로 인해 400개 이상의 해양 데드존이 형성되었다. 이미 지구 기온은 1도 상승하였고 이상 기후는 지구 곳곳에서 표출되고 있다. 지구 기온 상승을 1.5도...
남도일보-광양시 세풍저류지 송전탑 공사 재개 승인 “주민·시민단체 무시”(22.04.20)
전남 녹색연합, “멸종위기 보호대책도 외면” 규탄 “생물종 다양성 확보, 습지 보전방안 마련” 촉구 전남 광양시가 세풍저류지 송전탑 공사 재개를 승인하는 과정에서 지역 주민들과 시민단체와의 협의를 무시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20일 전남 녹색연합(이하 녹색연합)은 성명서를 통해 “해당 공사의 승인기관인 광양시는 광양의 유일한 습지 생태계의 보전과 보호의 책임을 외면하고 광양시민들이 지속가능한 생태환경 조성에 대한 염원을 외면했다”며 “한전이 제출한 졸속 법정보호종 저감 대책 및...
세풍저류지 멸종위기 보호 대책 없는 송전탑개발 공새재개 승인을 규탄한다!
세풍저류지 멸종위기 보호 대책 없는 송전탑개발 공사재개 승인을 규탄한다. 광양시는 기후위기 대응과 생물종다양성 확보를 위한 세풍 습지 보전 방안을 마련하라 한국전력공사 중부건설본부(이하 한전)에서 광양세풍일반산업단지 인근, 154kV 광양항~율촌 T/L 송전선로 건설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 지난해 12월 천연기념물이자 멸종위기 법정보호종 Ⅱ급인 노랑부리저어새가 발견되었다. 세풍발전협의회와 전남녹색연합은 한전과 영산강유역환경청의 환경영향평가 협의사항에 따라 법정보호종 보호 대책...
심각한 겨울 가뭄 속에서 아쉽기만 한 단비와 함께 온 두꺼비
-순천, 여수, 광양 등 전남지역 겨울 가뭄 심각 -겨울잠을 깨고 전국 첫 광양시 진상면 비촌마을 두꺼비 산란소식, 양서류 서식지 보전을 위해 시민들 힘을 모아 두꺼비 이동을 도와 -생물종다양성 감소 심각, 광양만녹색연합 8년째 두꺼비 로드킬 개선 활동 -도시개발 계획 단계에서부터 야생동물의 이동권 보장과 습지 원형보전 고려해야 기후위기의 영향으로 순천, 광양, 여수 및 전남지역의 겨울 가뭄이 심각하다. 기상청 자료에 따르면 2021년 12월 겨울 평균 강수량 현황에 따르면...
세풍저류지 송전선로 공사중지, 환경영향평가 재조사!
한국전력공사 중부건설본부(이하 한전)에서 광양세풍일반산업단지 인근에, 154kV 광양항~율촌 T/L 송전선로 건설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해당 사업은 2009년부터 송전탑 개발을 저지하며 지중화 계획으로 변경된 사업을 한전과 광양시가 몇 달 만에 주민 의견수렴도 없이 관련 부서 협의만으로 변경 승인되어, 2016년 송전선로 설계 당시 세풍지역외 송전탑 계획, 세풍지역외 송전탑 계획, 세풍지역은 지중화였으나 현재는 반대로 세풍지역 외 지중화로 변경, 세풍만 송전탑...
한국전력공사는 광양항-율촌 T/L 송전선로 개발을 중지하라!
【성명서】 한국전력공사는 광양항-율촌 T/L 송전선로 개발을 중지하라! - 환경부는 세풍 철새도래지 멸종위기 보호종 서식지 보호를 위한 대책을 마련하라! - 광양시와 한국전력공사는 주민이 인정하는 겨울 철새 합동조사를 실시하라! - 부실한 환경영향평가를 기반으로 하는 송전선로 개발을 전면 재검토하라! 한국전력공사 중부건설본부(이하 한전)에서 광양세풍일반산업단지 인근에, 154kV 광양항~율촌 T/L 송전선로 건설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해당 사업은 2016년 154kV...
우리동네 양서류 탐사대를 모집합니다.
장마철이 시작되는 6월 입니다. (사)광양만녹색연합은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해 우리동네 양서류 서식지 탐사단을 모집합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삶 터 주변에 개구리들이 울고, 맹꽁이들의 울음소리를 들을 수 있도록 생명을 잇는 현장을 찾아갑니다. 그 첫걸음으로 맹꽁이를 만나러 갑니다. 맹꽁이는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종 2급으로 우리 주변에서 흔히 만날 수 없는 동물입니다. 한 두 사람의 활동가들이 서식지를 찾아가는 것 보다, 지속가능한 건강한 사회를 위해 자연의 생명과 함께 더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