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변화 이상기후로 인해 두꺼비 산란 위협 -생물다양성 감소 심각, 로드킬 문제 해결을 위한 다각적 고민과 지원 필여 -생태통로 조성에 따른 시설 관리 및 서식지 보호를 위한 개선 필요 산업문명과 인류의 팽창은 기후위기와 생물다양성 감소로 인한 코로나19와 같은 인수감염병 팬더믹 사회를 발생시켰다. 특히 자연생태계에 중간자적 위치를 차지하는 분류군으로서 생태계의 건강성을 유지하는데 꼭 필요한 종이다. 하지만 인간의 활동에 따른 도로개발이나 택지개발 및 개간...
두꺼비로드킬
2021년 깨비들의 이동준비 모니터링
어느새 4월 막바지에 드는 시간입니다. 지난 1월부터 섬진강 인근 비평저수지에 산란을 위해 이동했던 두꺼비들이 무사히 산란을 마친 후, 새끼두꺼비 이동 시기를 파악하기 위해 박수완 사무국장님과 비촌마을에 다녀왔습니다. 초록빛으로 가득한 비촌 마을과 평온해 보이는 비평저수지에 가면 항상 기분이 좋아지는 듯합니다. 아마도 무럭무럭 자라고 있는 깨비들을 만날 수 있기 때문이겠지요? 새끼두꺼비로 성장하기 전, 올챙이들은 어떤 모습일까요? 이제 뒷다리가 나오고 앞다리는 아직 보이지...
2020 섬진강두꺼비 수호천사 새끼두꺼비 이동돕기
20.5.9.토요일, 새끼두꺼비 이동을 도울 고마운 비가 내렸습니다. (사)광양만녹색연합 회원분들과 두꺼비 이동돕기 수호천사분들은 비를 맞으며 도로에서 로드킬로 생명을 잃지 않도록 새끼두꺼비들을 서식지로 이동시켰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많은 새끼두꺼비들은 세차게 달리는 자동차에 의해 도로 위에서 생명을 잃고 맙니다. 그래서 더 많은 관심과 도움이 필요하구요. 새끼두꺼비들이 안전하게 이동 할 수 있도록 속도를 줄여달라는 퍼포먼스도 진행 했습니다. 속도를 줄인다고...
비가오는 6월6일, 새끼두꺼비들 이동돕기 함께하실래요?
아름다운 섬진강 자락, 진상면 비촌마을 앞에서 비가 내리는 5월과 6월이면, 수많은 새끼두꺼비들이 산으로 이동하기 위해 진상면 비촌마을 앞 도로를 건넙니다. 안타깝게도 도로를 건너는 대부분의 새끼두꺼비들은 산으로 이동하지 못하고 도로에서 지나는 자동차에 깔려 생명을 잃고 있습니다. 지난 2월, 어미두꺼비들은 산란을 위해 비촌마을 앞 도로 넘어 저수지로 내려가다가 무려 348마리나 로드킬로 생명을 잃었습니다. 그리고, 5월이면 간신히 산란에 성공해서 새로운 생명으로 이어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