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25일 금요일 광양 다압면 정담센터 대강당에서 섬진강 양서류 서식습지 복원 기념 행사가 열렸습니다~ 다압 두꺼비 산란지 인근 다압면 정담센터 건립으로 인해, 우수로 수로관이 설치됨으로써 두꺼비 산란 습지에 물길이 차단되어 물이 공급 되지 않아 기존 습지 부지가 급격하게 내륙화 되기 시작했습니다. 두꺼비는 연어처럼 자신이 태어난 곳에 돌아가 산란을 하는 회귀성 동물입니다 이런 두꺼비들에게 자신들이 태어난 습지가 내륙화가 되는 것은 자신의 집이 사라진 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