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9월 27일, “기후정의로 광장을 잇자”라는 슬로건 아래 열린 927 기후정의 행진에 전남에서도 많은 시민들이 함께했습니다.동부권(여수·순천·광양) 버스 1대, 서부권(목포·영암·해남 등) 버스 1대가 서울로 향했고, 지역의 환경단체 활동가, 농민, 종교인, 청년, 시민 등 다양한 참여자들이 기후위기의 현실을 함께 마주하고자 발걸음을 내디뎠습니다. 도착해서는 거리 곳곳의 부스와 오픈마이크 무대가 마련되어 있었고, 다양한 목소리가 흩어져 있지 않고 하나의 흐름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