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년 5월 21일(토) 자람생태학교는 '초록이 녹색순환 나눔장터'가 진행되었습니다. 집에서 만들어 온 간판으로 가게의 문을 열어 우리에게는 필요 없는 물건이지만 새로운 누군가에게 꼭 필요한 물건이 될 수 있다는 걸 나눔장터를 통해 배웠습니다. 인동숲을 찾은 마을 어르신들과 함께 열심히 딱지를 접어 딱지치기도 하고, 비석치기를 하며 전기를 사용하지 않아도 재미있게 놀 수 있는 비전력놀이 매력에 빠져보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광양시민들에게 '우리를 위해 기후위기 정책에...
자람생태학교
4월 자람생태학교 ‘우리, 두꺼비 만나러 가요!’
22년 4월 16일(토) 자람생태학교는 광양 유학생들과 함께 '우리, 두꺼비 만나러가요! '라는 주제로 진행되었습니다. 풍뎅이 체조로 서로의 어색함을 멀리 보내고 비평저수지로 이동하면서 '별이 된 친구들' 길 위의 로드킬 흔적인 도로위에 그려진 별을 보며 녹색연합이 로드킬 운동을 시작하게 된 계기, 의미, 길 위에 안타깝게 목숨을 잃어가는 생명들에 대해 우리가 가져야 할 태도에 대해 자람생태학교 친구들이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어요. 3월에 산에서 내려와 도로위를...
3월 자람생태학교’ 희망나무 심기’
22.3.19(토) 자람생태학교에서 <인서 2공원>에 5그루의 희망나무(금목서)를 심었습니다. 봄비로 추운날씨속에도 자람 친구들은 나무돌봄 기부자 답게 땅을 파고, 나무를 심고, 심은 나무에 물을 주며 나무가 튼튼하게 잘 자라주길 바라는 마음이 느껴졌습니다. 끝으로, 박발진대표님의 '기후위기로 인한 가뭄과 강원도 산불로 숲이 없어지는 이 시점에 자람 친구들이 심은 5그루의 나무는 지구 건강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라는 희망 메시지 전달로 이날 희망나무 심기는 끝이...
2022년 자람생태학교 참가자 모집
2022년 14기 자람생태학교 초록동무 친구들을 모집합니다. 금방 끝날 것 같던 코로나19 장기화로 아이들이 집에만 생활하는 시간이 늘어나 자연과 교감할 수 있는 시간, 또래 친구들과 놀던 시간이 줄어만 갑니다.. 그런 자녀들에게 2022년에는 함께 매월 1회 자연에 들어 자연과 하나 되어 맘껏 뛰어노는 시간을 갖게 해주면 어떨련지요? 매월 3번째 토요일은 하늘과 바람, 햇살과 나무, 꽃들의 향기를 느끼고, 새소리를 들으며 자연과 하나 되어 기후위기 시대를 살아갈 아이들이...
10월 자람생태학교
10월 자람생태학교 21.10.16(토)15시~18시까지 순천와온공원에서 조류탐사 프로그램이 진행되었습니다. 밧줄 스트레칭과 풍뎅이가 되어 춤을 추며 다 같이 한 마음이 되어 활짝 몸과 마음을 연 뒤 순천만 갯벌에 서식하고 있는 다양한 갯벌 생태계 이야기를 듣기도 하고, 와온에 서식하고 있는 다양한 새들을 관찰하며, 와온소공원에서 노을전망대까지 왕복하며 해변가에 있는 쓰레기 줍깅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갑자기 추워진 날씨지만 자람 친구들, 자람 친구들과 함께해준 자원활동...
9월 자람생태학교
9월 자람생태학교 21.9.18(토)10시~13시까지 순천 조례호수공원쌈지숲과 중마동 와우생태호수공원에서 생태 탐방과 생태지도 그리기를 통해 마을숲을 촘촘히 그리고 친근하게 바라보는 시간을 만들고, 자연물을 활용한 다양한 놀이로 자연속에서 재밌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명절 연휴에 자람생태학교를 신청해준 자람 친구들, 자람 친구를과 함께해준 자원활동 선생님 두꺼비, 도라지, 꽃마리, 수박, 아라파니 감사했습니다. 자람 친구들~~ 10월16일(토) 조류탐사 프로그램으로...
6월 자람생태학교 – 백운산 숲치유 프로그램
6월 19일에 진행된자람생태학교! <백운산 숲치유 프로그램>으로 백운산에서 만날 수 있는 소나무 느티나무, 편백나무 3팀으로 나누어 진행되었습니다. 소나무팀은 나뭇가지고 다양한 놀이를 하고 색색의 꽃잎을 물위에 띄우며 자연의 다양한 색을 만나고 느티나무팀은 데크길을 산책하며 곤충들을 만나고 비가 내린 뒤에 촉촉한 대지를 느꼈던 자연을 소중히 여겼던 인디언이 되었다가 냉수족욕을 하며 땀을 식혀보기도 하고 편백나무팀은 일상에 있었던 어지러운 마음을 내려놓고 맨발로 땅을...
우리, 두꺼비 만나러 갑니다.
5월15-16일 비가 내렸습니다. 이번에 내린 비는 농부들에게도 아기두꺼비들에게도 반가운 단비였습니다. 올2월, 산란을 위해 내려온 두꺼비들이 비촌마을 저수지에 알을 낳은 후, 5월 다시 산으로 이동할 수 있는 아기두꺼비들에게도 반가운 비였습니다. 주말 이틀 동안 내린 비에 아기두꺼비들은 산란지를 떠나 서식지로 대대적인 이동을 시작했습니다. 산으로 이동하기위해서는 도로를 지나가야 하는데, 그 도로에서 수 많은 아기두꺼비들이 로드킬로 생명을 잃지 않도록, 광양만녹색연합...
4월자람생태학교
4월17일 진행된 자람생태학교 <우리마을 식물탐사>를 주제로 순천,광양,중마동 3지역으로 나눠 진행되었습니다. 순천은 업동저수지에서 두꺼비올챙이를 만나고 봉화산 희재에서 조류의 산란을 온몸으로 표현 자연물을 이용해 튼튼한 집을 짓고 쉬어도 보고 광양은 우산공원에서 봄을 맞이하는 나무와 식물을 만나며 나무의 물 빨아 들이는 소리를 듣고 식물의 한살이를 보는 시간을 갖고 중마동팀은 금호동 백운 그린랜드에서 에코티어링으로 봄을 맞이하는 식물들을 오감으로 느끼는 시간을...
2020년 이렇게 활동했어요
2020년에도 변함없이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지난한해 회원님의 후원금로 이렇게 활동했어요. 올해도 건강한 지구를 위한 활동을 하기위해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2021년 자람생태학교 참가자 모집
2021년 13기 자람생태학교 초록동무 친구들을 모집합니다. 코로나19로 마스크를 쓰고 자연에 들었지만 아이들은 신나 합니다. 코로나로인해 많이 바뀌어 버린 일상 속에서 자녀들과 함께 한달에 한번 자연에 들어보는건 어떨까요? 매월3번째 토요일은 아이들이 하늘과 바람, 햇살과 나무, 꽃들의 향기를 느끼고 새들의 노랫소리를 듣게 해 주세요. 숲에서 다양한 생명을 만나며 자연을 이해할 수 있도록 녹색시민교사분들의 자원활동으로 진행되며 광양만녹색연합은 어린이들이 숲에 들어 생명의...
12월 자람생태학교
12월12일(토)2시30분부터5시30분까지 2020년의 자람생태학교 마지막 활동인 "순천와온 일몰걷기" 진행 순천와온에서 순천만으로 오는 겨울철새 고니, 흑두리미, 가창오리등 조류를 만날 수 있도록 전남동부지역 사회연구소 곽동민 강사님을 초대해 조류생태와 갯벌생태를 깊이있는 해설을 통해 관찰하고 만날수 있는 시간을 자람생태학교 친구들이 가졌다. 겨울철새들이 찾아오는 순천만 와온해변을 새들이 먹이로 착각해 먹지 않도록 쓰레기와 특히 작게 분해된 프라스틱 쓰레기 줍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