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양서류네트워크

양서류 로드킬 없은 평화로운 길 만들기

양서류 로드킬 없은 평화로운 길 만들기

전국이 연일 영하의 날씨로 꽁꽁 얼어붙어 있지만 생명은 곧 다가올 봄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아직 추위는 가시지 않았지만 겨울잠을 깨고 생명을 잇기 위해 산란이동을 시작하는 두꺼비들을 맞이하기 위해 비평저수지에 다녀왔습니다. 광양 진상면에 위치한 비평저수지는 두꺼비들의 산란지 입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서식지와 산란지 사이에 도로가 개발되어 두꺼비들이 산란 이동을 할 때 해마다 대규모 로드킬이 많이 발생되는 곳이기도 하죠.ㅜㅜ 해마다 전남녹색연합 활동가들이 두꺼비들의 이동을...

우리동네 양서류 탐사대를 모집합니다.

우리동네 양서류 탐사대를 모집합니다.

장마철이 시작되는 6월 입니다. (사)광양만녹색연합은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해 우리동네 양서류 서식지 탐사단을 모집합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삶 터 주변에 개구리들이 울고, 맹꽁이들의 울음소리를 들을 수 있도록 생명을 잇는 현장을 찾아갑니다. 그 첫걸음으로 맹꽁이를 만나러 갑니다. 맹꽁이는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종 2급으로 우리 주변에서 흔히 만날 수 없는 동물입니다. 한 두 사람의 활동가들이 서식지를 찾아가는 것 보다, 지속가능한 건강한 사회를 위해 자연의 생명과 함께 더불어...

양서류와 함께 가는 길, 전남 양서류보호를 위한 워크샵

  길은, 사람들에게도 동물에게도 좋은 길이어야 합니다. 녹색연합은 모든 생명들이 길 위에서 안전하기를 희망합니다. 하지만 우리는 길 위에서 안타깝게도 생명을 잃는 이야기들을 만나게되곤 합니다. 전남양서류보호를 위한 워크샵은 길 위의 생명들을 공유하는 시간이길 희망합니다. 생물종 다양성 보전과 섬진강 및 전남 양서류 보호와 활동을 시민들과 공유하고자 합니다. 이번 워크샵은 경남과 전남의 양서류보호 협약 및 우리동네, 우리지역의 양서류를 만나고, 그 활동들을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