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시마 핵사고 재앙으로부터 13년, 우리는 호남 지역을 핵 무덤으로 만들 수 없다! 한수원은 한빛1·2호기 수명연장 절차 당장 중단하라!   후쿠시마 핵발전소 사고라는 미증유의 재앙이 발생한 지 벌써 13년이 지났다. 2011년 3월 11일 발생한 규모9의 강진과 그 후 닥친 거대 쓰나미로 후쿠시마 제1핵발전소는 순식간에 아수라장이 되었다. 냉각 기능을 상실하고 핵 연료봉이 녹아내리는 멜트다운(노심용융)이 일어났고 수소폭발까지 일으키고 말았다. 한때 일본 국토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