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녹색연합

8월8일 섬진강 달빛 걷기 다녀왔어요!

8월8일 섬진강 달빛 걷기 다녀왔어요!

아름다운 지구인, 전남녹색연합 회원 여러분 안녕하세요?^^ 7월과 8월 연일 33-38Cº 가 넘는 폭염이 이어졌습니다. 견디기 힘들었던 더위와, 예측하기 어려운 폭우로 인해 홍수 피해는 없으신지요? 폭우와 폭염, 홍수, 산불 등 빈번하게 발생되는 기후 재난 속에서 '안녕하세요?' 라는 인사가 이제는 어색해지진 않을지 걱정이 되는 요즘입니다.ㅜㅜ 한여름의 불볕 더위도 입추가 지나자 선선한 바람으로 곁을 조금을 내어주고 있는 것이 느껴지나요?휴~~ㅎㅎ 그 선선한 기운 속에서...

2025년 상반기 활동보기

2025년 상반기 활동보기

2025년 전남녹색연합 상반기 활동 보기 2025 전남녹색연합 상반기 활동을 이미지로 정리했습니다. 활동 소식은 홈페이지와 밴드,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을 통해 소식을 전달하고 있습니다. 회원오픈채팅방 들어가기기☞https://open.kakao.com/o/g3KosAAg 지역과 소통하며 한 걸음 더 생태순환형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앞장 서겠습니다. 💚정기후원을 통해 전남녹색연합의 활동을 함께하고 응원해 주세요! ● 문의 : 061-795-1123 ● 후원신청 :...

두꺼비 내집 마련 프로젝트 첫 캠페인, 섬진강 달빛 트레킹 다녀왔어요!

두꺼비 내집 마련 프로젝트 첫 캠페인, 섬진강 달빛 트레킹 다녀왔어요!

7월의 여름 밤, 섬진강 강가에서 보름달을 맞이하기 위해 전남녹색연합 회원님과 기부자님들과 다압 두꺼비 산란 서식 습지에 모였습니다. 연일 폭염이 지속되고 있어 걱정했는데, 다행히 선선한 바람이 맞이해 줍니다. 순천이나, 광양읍에서 다압정담센터까지는 자가용으로 50~1시간 이상 소요되는데 퇴근 후 바로 참석해 주신분들을 위해 백설기 떡과 토마토, 오이를 준비했습니다. 다과를 나누며 잠시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소개하는 사이사이 웃음이 끊이지 않네요. 분위기를 부드럽게...

섬진강 두꺼비 내집 마련 프로젝트 서식습지 230한평사기 분양자를 모십니다!

섬진강 두꺼비 내집 마련 프로젝트 서식습지 230한평사기 분양자를 모십니다!

섬진강 인근 4곳의 두꺼비 산란습지 중 3곳은 지난 5년 사이 모두 매립되어 습지의 기능이 상실되었습니다. 그나마 마지막 남은 다압 면사무소 앞, 산란습지 옆에 공공건물이 개발되면서 습지는 급속도로 매말라 지난 3년간 두꺼비 산란이 조사되지 않았습니다. 두꺼비는 습지에서 태어나, 인근 산이나 마을 주변에서 살다가 태어난지 3-4년이 지나 성체가 되어 자신이 태어산 습지로 돌아와 산란하는 모천회귀성 동물입니다. 마치 연어처럼 말이죠. 그들이 다시 돌아올 확율은 전체 아성체...

[보도자료] “복원한 습지를 다시 개발하는가?”

[보도자료] “복원한 습지를 다시 개발하는가?”

2025년 6월 5일,전남녹색연합은 순천환경운동연합의 연대 요청에 응답하여 “생태수도 순천, 복원된 습지 위에 갯벌치유센터 건립 계획 철회하라”는 주제의 기자회견에 함께했습니다. [기자회견문] “생태수도 순천, 복원된 습지 위에 갯벌치유센터 건립 계획 철회하라.” – 절강 습지 개발은 생태도시 정책에 역행하는 자기 모순적 사업이다. - 순천시가 ‘갯벌치유센터 및 치유휴양시설 조성 사업’을 추진 중인 가운데, 해당 부지가 과거 매립지였던 절강 습지의 복원지임이 알려지며 논란이...

광양시 YMCA 업무 협약 체결

2025.06.04 전남녹색연합과 광양시YMCA는 지역 청소년의 생태 감수성 향상과 지속가능한 환경요육 실현을 위해 상호 협력하고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습니다. 광양시 YMCA 청소년들은 순환마켓의 수익금을 '두꺼비 보호 활동 기금'으로 기부를 해주었는데요 청소년들이 "열심히 나눔하고 순환한 물건의 수익금이 어디로 가는 걸까?""우리가 왜 두꺼비를 보호해야 할까?" 이런 물음에 대한 답을 찾기 위해 시작된 것이 바로 이번 협약의 첫 걸음이 아닐까요? 협약 이후, 약...

[현장 소식] 6월 초 새끼두꺼비 대이동 !

보통 5월 말이면 마무리 되는 새끼 두꺼비들의 이동이 올해는 예년보다 길어져 6월 초까지 이어졌습니다 6월 1일, 비 소식이 있던 날 사무국 활동가들과 구례 간문초등학교 학생 4명과 선생님 2분이 함께 새끼 두꺼비의 안전한 이동을 도와주었어요 ~ 조심조심 새끼 두꺼비의 이동을 도우며 아이들은 생명의 소중함을 몸소 느꼈을까요? "생각보다 엄청 작다!"며 조심스레 손을 내미는 아이들의 모습이 무척 기특했습니다 새끼 두꺼비들은 로드킬을 막기 위해 안전하게 생태통로 쪽으로...

[현장 소식] 5월 새끼 두꺼비들의 이동을 기다리며

[현장 소식] 5월 새끼 두꺼비들의 이동을 기다리며

5월 16일(금)  비가 오는데... 두꺼비들은 어디로 간 걸까요? 이날은 비가 내려 새끼 두꺼비들이 이동하기에 딱 좋은 날씨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아침 일찍 현장을 지키고 계신 어르신으로부터 “두꺼비 이동이 보이지 않는다”는 소식을 전해 들었습니다 급히 사무국 활동가들과  자원활동가 (녹색교사) 두 분과 함께 현장을 찾았습니다  원래는 수로관이 새까매질 정도로 떼 지어 이동하는 새끼 두꺼비들을 볼 수 있어야 했는데 이날은 계단과 통로 옆 풀숲에서 몇 마리만 보일...

다압 섬진강 두꺼비 서식습지 복원 기념 행사 이야기

다압 섬진강 두꺼비 서식습지 복원 기념 행사 이야기

지난 4월 25일 금요일 광양 다압면 정담센터 대강당에서 섬진강 양서류 서식습지 복원 기념 행사가 열렸습니다~ 다압 두꺼비 산란지 인근 다압면 정담센터 건립으로 인해, 우수로 수로관이 설치됨으로써 두꺼비 산란 습지에 물길이 차단되어 물이 공급 되지 않아 기존 습지 부지가 급격하게 내륙화 되기 시작했습니다. 두꺼비는 연어처럼 자신이 태어난 곳에 돌아가 산란을 하는 회귀성 동물입니다 이런 두꺼비들에게 자신들이 태어난 습지가 내륙화가 되는 것은 자신의 집이 사라진 거나...

전남녹색연합 제16차 회원정기총회 이야기

전남녹색연합 제16차 회원정기총회 이야기

2025년 전남녹색연합 제16차 회원정기총회는 녹색연합 교육장에서 진행 했습니다 총회 진행은 총회준비위원장이신 김양임대표님이 맡아 주셨고, 이은옥 교육위원장님의 4대 강령 낭독과 참석한 전체 회원님들과 함께 녹색인의 수칙을 낭독하고 개회선언전   '정경환과 총준위아이들'의 깜작공연이 있었습니다. 정관 7조 4항(회원의 참석으로)에 의거하여 정기총회 29명 회원 참석으로 성원이 되어 회원총회가 개회 되었습니다. 서기 지목과 지난 회의록 승인 후 김용주 활동감사님의 활동보고와...

2025년 자람생태학교  모집

2025년 자람생태학교 모집

자람생태학교는 전남녹색연합 회원 자녀를 대상으로 2009년부터 매월 1회(세번째 토요일) 숲 생태체험활동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2025년 자람생태학교는 '어린이 텃밭 농사'를 준비 했습니다. 우리 어린이들이 텃밭에서 흙의 향기를 느끼며 땅에서 온 것을 감사히 먹고, 다시 땅으로 돌려주는 일에 최선을 다하는 어린이로 성장 할 수 있도록 준비한 자람생태학교에 초등학교 자녀를 둔 회원님 관심가져 주시고 신청해 주세요. 모집기간: 24.2.17(월) ~3.5(수) 모집대상:...

양서류 로드킬 없은 평화로운 길 만들기

양서류 로드킬 없은 평화로운 길 만들기

전국이 연일 영하의 날씨로 꽁꽁 얼어붙어 있지만 생명은 곧 다가올 봄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아직 추위는 가시지 않았지만 겨울잠을 깨고 생명을 잇기 위해 산란이동을 시작하는 두꺼비들을 맞이하기 위해 비평저수지에 다녀왔습니다. 광양 진상면에 위치한 비평저수지는 두꺼비들의 산란지 입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서식지와 산란지 사이에 도로가 개발되어 두꺼비들이 산란 이동을 할 때 해마다 대규모 로드킬이 많이 발생되는 곳이기도 하죠.ㅜㅜ 해마다 전남녹색연합 활동가들이 두꺼비들의 이동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