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

1회용컵 보증금제 대상지역 축소조치에 함께 저항해 주세요!

지난 9월 환경부의 1회용컵 보증금제 대상 지역 축소조치로 인해 1회용컵 보증금제가 위기에 놓였습니다. 코로나19 팬더믹으로 인한 비대면 확대와 일회용 용기사용들이 다시 우리사회에 심각한 문제를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 그나마 1회용컵 보증금제로 카페에서 일회용컵이 지나치게 사용되지 않게 하거나, 시민들이 다회용기를 사용에 동참하며 어느정도 정착해 가고 있는데, 정부는 1회용컵 보증금제 대상지역을 축소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이에 녹색연합은 1회용컵 보증금제 전국 시행을 위해...

10월 들내지기 지리산 설산습지에 다녀왔습니다.

10월 들내지기 지리산 설산습지에 다녀왔습니다.

매월 첫번째 토요일은 자연을 벗 삼아 가족, 친구들 손 잡고 숲에 드는 들내지기 활동을 소개합니다. 지난 10월 1일은 지리산 설산습지에 다녀왔는데요, 회원님들과 함께 가을로 여물어가는 비밀의 숲을 만나고 왔습니다. 이른 토요일 아침, 지리산 국립공원 경남사무소 하동분소에서 출발하며,  숲을 안내해 주는 하동숲해설가로 활동하시는  태령님 잔잔한 음성으로 숲에 대한 이야기를 전해들으며 설산습지로 향했습니다. 3.5km의 산행을 하며 지리산의 다양한 생태이야기들을 들으며,...

전남녹색연합 창립13주년 기념행사에 초대합니다!

전남녹색연합 창립13주년 기념행사에 초대합니다!

전남녹색연합이 13살이 되었습니다. 올해, 광양만녹색연합은 전남녹색연합으로 단체명을 변경하고, 야생동식물들의 생명삶터와 생태시민들의 녹색삶터를 더 단단하게 지켜가기 위해 현장을 지키고 있습니다. 2022년은 유독, 봄철 가뭄에 따른 최악의 산불과 폭염, 지구온난화 위력이 증폭된 태풍으로 인한 게릴라성 폭우 등 기후재난을 연이어 겪게 된 우리는 '기후위기'는 환경문제를 넘어 사회적재난을 야기시키는 가장 시급한 사안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전남녹색연합은 기후위기 시대, 모두가 함께...

924기후정의행진 다녀왔습니다.

924기후정의행진 다녀왔습니다.

9월 24일 이른 아침, 서울에서 개최될 924기후정의행진에  참여하기 위해 전남동부지역의 시민단체와 전남녹색연합 회원분들과 함께  순천팔마운동장에 모여 '전남비상행동 기후정의행진' 버스가 출발했습니다. 기후위기 전남비상행동은 지난 2020년 전남지역의 40여개 단체가 모여 정부와 전남도, 각 기초단체들의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온실가스 감축 목표와 세부이행계획 추진 요구와, 시민들의 기후위기 인식 및 실천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작년에는 코로나19 팬더믹...

9월 들내지기 다녀왔어요

9월 들내지기 다녀왔어요

    9월 들내지기는 <광양 백운산 휴양림내 숲치유센터>에서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고 가을을 맞이하는 회원님들을 위한 힐링의 시간으로 준비했습니다. 태풍 '힌남노'가 코앞까지 온 듯 일기예보상은 토요일 아침부터  비가 예보 되어 있어  새벽부터 하늘을  바라보며 비가 오지 않기를 바랬습니다. 다행히 비가 오지 않아 일정대로 들내지기를 진행 할 수 있었습니다. 몇일동안 간간히 내린비로 숲길이 촉촉해 맨발로 치유의 숲길을 걷고, 든든한 나무에 기대어 휴식을 취하고...

7월 들내지기다녀왔어요!

7월 들내지기다녀왔어요!

7월 들내지기는 지리산 뱀사골 둘레길을 걸었어요. 장마속 폭염에 뱀사골은 장마도, 폭염도 잊게하고 산으로 깊이 깊이 더 들어가게 하는 신비한 곳이였습니다. 잠깐잠깐 햇살이 보이는 곳에서 지리산 뱀사골에 온 소감을 몸으로 표현하는 사진을 찍었습니다. 들내지기 참가자 모두 행복해 하는 모습이 참 좋습니다. 이 사진을 통해 다음 들내지기엔 더 많은 회원님이 참여하기를 기대해 봅니다. 지리산 뱀사골에 온 소감을 몸으로 표현! 물이 너무 차가워 1분이상 발을 담글 수 없게 하는 뱀사골...

6월 자람생태학교 ‘우리동네 숲으로 풍덩!’

6월 자람생태학교 ‘우리동네 숲으로 풍덩!’

22년 6월 18일(토) 자람생태학교는 순천, 광양읍, 중마동에서  우리동네 숲으로 풍덩! 빠져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순천팀은 업동저수지 인근 봉화산에서 진행하였습니다. 숲 길도 걷고 띠풀을 날리며 아버님의 어릴 적 추억을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울창한 숲에서 나무의 물관에 대해 알아보고 나뭇가지를 이용하여 큰나무의 뿌리도 만들어 보았습니다. 즉석 나무놀이터도 만들어 놓고 여름방학 때 하고 싶은 일 소원을 빌며 뛰어내리기 등 다양한 숲놀이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함께여서 행복했던 ‘소소한 밥상’

함께여서 행복했던 ‘소소한 밥상’

4월 28일 목요일 녹색연합 사무실 베란다에 재활용 통 들을 이용해 회원님들과 녹색이음 상자텃밭을 함께 만들었습니다. 그 후 얼마만큼 자라났을까요? 정말 많이 자랐죠? 약 한 달이 지는 시간동안 비가 오지 않아 걱정되었지만  회원님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아서인지 무럭무럭 잘 자라고 있습니다. 날이 가물어 비가 내리지 않아 비의 소중함을 매일 느낄 수 있는 한 달 이였습니다. 상자텃밭 에서 자라난 싱싱한 채소들과  회원님들이 준비해오신 각종 반찬,  소소한 이야기가 함께한 밥상은...

5월 자람생태학교 ‘초록이 녹색순환 나눔장터!’

5월 자람생태학교 ‘초록이 녹색순환 나눔장터!’

22년 5월 21일(토) 자람생태학교는 '초록이 녹색순환 나눔장터'가 진행되었습니다. 집에서 만들어 온 간판으로 가게의 문을 열어 우리에게는 필요 없는 물건이지만 새로운  누군가에게 꼭 필요한 물건이 될 수 있다는 걸  나눔장터를 통해 배웠습니다. 인동숲을 찾은 마을 어르신들과 함께 열심히 딱지를 접어 딱지치기도 하고, 비석치기를 하며 전기를 사용하지 않아도 재미있게 놀 수 있는 비전력놀이 매력에 빠져보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광양시민들에게  '우리를 위해 기후위기 정책에...

소소한 밥상

소소한 밥상

지난달(4.28) 녹색연합 사무실 베란다에 재활용 통 들을 이용해 회원님들과 상자텃밭을 만들고 각종 채소들을 심었습니다. 비가 내린 후 작물이 자라는 속도와, 물을 주고난 후  자라는 속도가 다름을 눈으로 확인하며 비가 내리기를 기다려 봅니다. 사랑 잔뜩 먹고 쑥쑥 자라고 있는 텃밭 작물들을 이용 '소소한 밥상' 으로 회원님들과 한끼 식사 하고 싶습니다. 전남녹색연합 회원님~~함께 밥먹어요!! 일시: 5.26(목)11시30분~ 장소: 전남녹색연합 사무국(광양읍 인서중앙길 42...

5월 들내지기 “구례 화엄사 치유의 숲”

5월 들내지기 “구례 화엄사 치유의 숲”

녹음이 짙어지는 5월 7일 들내지기는  11명의 회원님들과 함께 토요일 구례 화엄사 치유의 숲에 다녀왔습니다. 산에 들기 전, 가볍게 상괭이 선생님과 함께 몸을 가볍게 스트레칭 후 대나무 길을 지날때는 10초에 한 사람씩 숲에 들면서 혼자 만의 생각을 갖기도 하고, 서로 이야기도 하면서  연기암까지 올라가는 시간은 짧게 느껴졌답니다.     연기암에서 바로 본  구례읍의 모습은 한가롭고 조용하게 다가왔으며,  처마가 내어준 그늘은 회원님들이 준비해 온 자연간식을 먹고 쉬기에...

양서류 인식증진 캠페인 ‘우리, 두꺼비 만나러 가요!’

양서류 인식증진 캠페인 ‘우리, 두꺼비 만나러 가요!’

22년 5월 5일 100주년 어린이날, 전남녹색연합에서는 36가정 100여명 참석자와 함께 섬진강 두꺼비 서식지 보호 인식증진을 위해  '우리 두꺼비 만나러 가요!' 캠페인을 진행했습니다. 전남녹색연합은 두꺼비 서식지 보호와 로드킬 개선을 위해 서식지 조사, 우수로 정화 활동, 언론대응 및  양서류 인식증진을 위한 전문가와 함께하는 워크샵등을 진행해왔습니다. 두꺼비 올챙이들은 자신들을 보호하기 위해 무리 지어 다닌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두꺼비 서식지 보호 이동 팻말...